원인을 알 수 없고 치료되지 않는 목 이물감으로 오래동안 고통받으신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저도 그 사람 중 하나였고, 최근에 정말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게 돼 여러분께 추천해드리려고 글을 씁니다.
페친 중에서도 그런 고통을 겪는 분이 있으신 것 같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씁니다.
1. ★★★★★ / 청폐 88
가장 중요한 제품입니다.
'청폐 88' 이라는 제품인데, 제가 목 이물감 원인해결을 하려고 노력했던 것 중에서 가장 효과를 본 제품이에요.
이걸 정확한 자세로 꾸준히 하면 정말 목에서 가래가 떨어져나와서 몇시간 뒤에 조금씩 조금씩 올라와서 배출됩니다.
저는 하루 이틀만에 바로 효과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이걸 꾸준히 하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제 경우는 목 이물감의 원인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 가래라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 ★★★★ / 용각산
두번째는 용각산인데, 친구가 추천해줘서 우연히 알게 됐는데 정말 효과가 좋았어요.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항히스타민 같은 약들은 졸리기도하고, 내성이 생기는게 느껴져서 조금씩 피하게 되었는데, 용각산은 그런것도 없고 효과도 괜찮았습니다. 제가 샀던 건 국내 약국에서 샀던건데 아무래도 일본 직구가 좀더 효과가 있겠죠? 집에서 한번씩 먹을 때는 가루로 먹고, 외출할때는 비상용으로 스틱을 한통씩 들고다닙니다. 효과는 가루형이 더 좋아요.
여유가 있는 분들은 직구된 제품을 구매하시고, 가성비가 더 중요하시면 동네 약국에가서 '용각산'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꼭 가루를 사서 먼저 먹어보세요.
용각산 가루 링크 :
용각산 스틱 링크 :
3. ★★ / 가그린 제로
이건 혹시 목 이물감의 원인이 편도결석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때문에 하게 됐습니다. 원래 쓰려고 했던 제품은 테라브레스라는 가글 제품인데, 성분을 비교해보니까 가그린 제로를 써도 무방하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 반드시 가그린 '제로'여야 합니다. 그냥 가그린에는 알콜 성분이 있어서 오히려 목에 안 좋을 수 있다고 합니다. 목의 이물감을 목적으로 한다면 꼭 '제로'를 써야 합니다.
그리고 이때 가그린의 가글 방법이 좀 다른데, 일반적으로 입안에서 왔다 갔다 하는게 아니라, 천장을 보면서 목 깊숙히 가그린이 고이게 한 뒤에 목에서 소리를 내서 '보글보글'하는 느낌을 30초 정도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목 깊숙히 까지 가글이 됩니다. 그러면 이미 존재하고 있는 편도결석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이미 있는 편도결석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 배출 된다고 합니다.
제 목 이물감의 주 원인은 가래였기 때문에 가그린 제로는 큰 효과는 못봤지만 그래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조금은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했던 방법들 중에서는 위 3가지 방법이 가장 효과가 좋았고, 추천드릴 만 합니다.
청폐 88 과 용각산은 목 이물감을 갖고 계신분들에게는 꼭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청폐88은 원인 해결이 되고, 용각산은 증상을 개선해줍니다.
주변에 매번 '끙~ 끙~'거리거나 '음~ 음~'하면서 항상 목이 답답한 소리를 내는 분들이 있다면 이 글을 보여주거나 위의 제품을 선물해주세요.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 탄산음료나 당분이 높은 음료가 좋지 못한 것 같아요. 목이 끈적해져서 그런지 식습관도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