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대로 된 알뜰폰 선택가이드

우리나라는 통신시장에 관해서는 정부에 의해서 가격조정이 심하게 통제된다.

5급사무관이 '통신비가 비싼 것 같다'고 기침만 해도, 다음날 통신시장은 폭풍이 몰아닥칠정도다.

그래서 제 4의 통신사업자는 나오기 어렵다.

과거에 통신비를 강제로 낮추기 위해 도입한 제도가 '알뜰'통신사인데,

내 경험상 통화품질이나 데이터에서는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데 요금은 압도적으로 저렴하다.

그래서 추천할만한데, 가족 결합이 있더라도 전부 없애고 알뜰로 하는 편이 요금 면에서 낫다.

단, 정말 중요한 주의사항이 있는데... 알뜰폰은 들어오기는 쉬워도 나가기가 매우 어렵다.

왜냐하면 고객센터라는게 사실상 존재하질 않는다. 통신분쟁위원회같은 기관을 통하려해도 정말 쉽지않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 곳을 알아보고 비교 검증을 해본 결과

내 결론은 리브, 토스 .... 가 아니라 유플러스 알뜰모바일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아래 링크는 유알모가입시 내 추천인 코드다)

https://www.uplusumobile.com/event-benefit/recommend/share/u9WE6N2

당신의 스마트 모바일 라이프 - 믿을 수 있는 U+유모바일

나는 유알모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유는 정말 유일하게 고객센터에 원활하게 접촉이 되는 곳이어서다.

평소에는 그런 통신비가 싸니까 고객센터의 문제를 사람들이 모르는데, 정작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할 방법이 존재하질 않는다. 그래서 이 고객센터 부분이 정말 중요하다.

유알모는 일단 연결자체가 원활한 편이고, 만약 정 안된다면 유플러스를 찾아가도 된다고 한다.

유알모 같은 고객센터 시스템을 가진 알뜰 통신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A/S시스템은 LG급으로 해주면서, 요금은 알뜰 요금으로 받는다. 특별히 다른 곳보다 비싸지도 않다.

왜 이런 부분이 마케팅이 잘 안되는지 모르겠다. 다른 곳은 개통하면 정말 연락이 안된다. 정말로.

추천 드리건데 알뜰통신사를 고민하고 있다면 꼭 유플러스알뜰통신사(줄여서 유알모)로 선택하시길 바란다.

위에 내 추천인 링크도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아무튼 나는 각각 알뜰 / 인터넷도 따로 다 유지하며 관리하는데 통신비 부담에서 상대적으로 여유롭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방식이다.